[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동부권 20곳과 서부권 20곳 등 총 40곳에 대해 중점 점검
전남 여수시가 오는 21일까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이행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대상은 총 139개 단지로, 이 가운데 동부권(동문동~월호동) 9개 동 지역 20곳(미평선경아파트 외 19개 단지)과 서부권(여서동~주삼동) 9개 동 지역 20곳(신동아파밀리에 외 19개 단지) 등 총 40곳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공무원 4명으로 2개 반을 편성,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여부와 일반 비닐봉투 중복 사용 여부를 점검토록 했다.
시는 앞으로 음식물 전용봉투 사용 미흡 공동주택에 대한 경고와 음식물쓰레기 미수거, 전용봉투 외 일반 비닐봉투 이중사용 여부 등과 함께 사용 권장 홍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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