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LG상사가 자원개발사업 강화로 인한 이익확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0일 오후 1시13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1050원(2.28%) 4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우리투자증권은 "GS리테일 지분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원개발 투자금으로 자원개발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3년 LG상사의 석유 개발이익은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남정미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내년 석탄가격이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내 톤당 100달러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국내 종합상사 업종 중 석탄광구 비중이 갖아 높은 LG상사가 이익 확대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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