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54분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000원(4.02%) 상승한 2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은 2조7290억원으로 전년대비 6.9% 늘고, 영업이익도 202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1470억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멀티칩패키지(MCP)의 원가 개선으로 SK하이닉스의 4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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