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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복귀로 촉각 세운 영화 드라마계 '그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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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복귀로 촉각 세운 영화 드라마계 '그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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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현빈의 제대로 영화와 드라마 계 역시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각종 시나리오가 현빈에게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전역 후 복귀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빈은 6일 오전 경기도 화성 해병대 사령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부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날 현빈은 "그동안 정말 연기가 하고 싶었다"며 연기에 대한 갈망을 가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미 전역 전부터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은 현빈 잡기에 혈안이 된 상황. 조인성 이후 흥행을 담보하는 이름을 가진 배우가 극히 드문 상황에서 현빈이 30대 남자배우 기근을 해소시켜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현빈은 그러나 아직까지 차기작에 대해서는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수많은 러브콜들을 보내고 있지만, 전역 후 휴식을 취하며 여유있게 작품을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현재 여러 작품에서 섭외요청이 오고 있다. 시나리오만 수십 편이 넘는다"며 "중요한 건 현빈 본인의 선택이다. 신중하게 복귀작을 선택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입대 전인 2011년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현빈은 같은 해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해병대 출신이란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된 현빈이 제대 후 어떤 작품에서 어떤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할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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