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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랑의 PC 증정식’ 행사를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캠페인(이하 ‘아인세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50대의 중고 PC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PC를 기부한 SK커뮤니케이션즈는 10월 소규모 학교 졸업앨범지원 등 나눔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성기혁 대외협력실장은 “인터넷을 이용함에 있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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