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자녀들의 생일에 떡 케익 직접 만들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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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으라차차 함평다누리'는 지난 10월부터 오카리나 배우기와 전통음식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오카리나 배우기는 전문 강사를 초청, 함평다문화가족지운센터의 강의실을 활용하여 매주 화, 목 2시간씩 총 20시간 동안 음악의 기본 이론 및 오카리나 연주법을 배웠다.
또한 최근에는 전남 함평군 임화자(대한명인) 전통식품을 찾아가 우리 전통 음식인 떡을 이용한 떡 케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님들은 "아리랑과 곰세마리를 연주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자녀들의 생일에 떡 케익을 직접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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