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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팔도는 영화배우 류승룡을 '남자라면' 광고모델로 선정해 10일부터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류승룡은 2년 연속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다.
이전 남자라면 광고는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한혜진을 모델로 기용해 맛에 대한 자신감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려 했다면 이번 광고는 '남자'라는 이미지에 걸 맞는 배우 류승룡을 통해 진하고 화끈한 남자라면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팔도는 설명했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남자라면의 브랜드 및 맛의 우월성을 강력하게 호소하면서, '모델, 시즐감,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고 유쾌한 광고를 만들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충분한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남자라면은 11월말까지 190억원 이상 판매되며 올해 출시한 라면 신제품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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