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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이 소폭 상승된 시청률에 힘입어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방송된 '위탄3'은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 지난 23일 방송이 나타낸 9.0%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KBS2 'VJ특공대'는 전주 방송분 8.2%보다 0.4포인트 상승한 8.6%를 기록했으며, 제33회 '청룡영화상2부' 중계는 지난해 9.8%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한 8.7%를 나타냈다.
지난 주 동시간 1위를 차지한 SBS '정글의 법칙W'가 '청룡영화상' 관계로 결방된 가운데 '위탄3'이 계속해서 금요일 밤 왕좌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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