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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1 훈련기 페루 수출, 포괄적 전략동반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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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1 훈련기 페루 수출, 포괄적 전략동반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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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28일(현지시간) 우말라 페루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한ㆍ페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이행문제를 비롯해 에너지ㆍ자원ㆍ인프라 프로젝트 등 양국간 구체적인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다.


박 본부장은 공군의 KT-1 기본훈련기의 수출을 성사한 것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우말라 대통령은 양국이 지난 5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되면서 가시적인 성과물로 KT-1 사업을 진행한 데 대해 의의를 평가하고 향후 방산ㆍ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면담은 페루 고위층의 적극적인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바쁜 일정에도 실질적인 협의를 위해 면담을 수용하면서 평복차림으로 만난 데 대해 수차례 양해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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