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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K리그 최고의 별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패셔니스타'는 누가될까.
다음달 3일 열리는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영예의 수상 후보들이 턱시도와 슈트를 말끔하게 차려입고 시상식장을 찾는다.
이미 '팀 고유 컬러로 드레스코드를 맞춰라'라는 미션이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가령 FC서울 소속은 '레드', 전북은 '그린'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다. 어떤 소품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출지 확인하는 것도 이번 시상식을 지켜보는 색다른 재미다.
선수들은 시상식장에 들어서며 K리그 최고 선수들만이 밟을 수 있는 레드카펫을 거치게 된다. 이어 포토 존에서 패션 센스를 한껏 뽐내며 포즈를 취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헤어스타일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선수들의 변신을 돕는다.
이번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 50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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