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모금 목표액을 128억8000만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5.5%가량 증가한 것이다.
도사회복지모금회는 29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2013 희망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13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회는 올해 성금 모금액을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128억8000만원으로 잡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이 절실하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무한돌봄 사업 등 촘촘한 복지전달체계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이 따뜻한 겨울이 될수 있도록 많은 도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들의 캠페인 참여방법은 ▲나눔상품의 구매ㆍ신용카드 포인트 기부ㆍARS 기부전화(한 통화에 2000원ㆍ060-700-1212) ▲사랑의 열매 모금함ㆍ사랑의 열매 홈페이지(www.chest.or.kr) 온라인 계좌 등이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화섭 경기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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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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