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LIG손해보험은 ‘2012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인증’에서 손해보험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 우수 콜센터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평가 모형으로, 지난 3개월간 일반기업 41개 업종 143개 기업과 공공기관 19개 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LIG손해보험 콜센터는 총점 83.6점을 기록, 81.5점인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올해 LIG손해보험 콜센터는 고객의 요청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한 품질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별 만족도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이를 업무범위와 지침을 정하는데 반영하고 있으며 상담 내용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시스템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한 SMS사고접수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고령 고객에 대한 ‘상담직원 바로연결 서비스’,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국인 상담사 채용 등도 진행하고 있다.
김승화 LIG손보 고객지원담당 이사는 “앞으로도 비대면 고객 접점의 최전선인 콜센터 품질 개선과 온라인 소통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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