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말춤이 매출을 춤추게 하다...유통家 '싱글벙글'

시계아이콘01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참이슬, 19개월만에 점유율 50% 회복...신라면블랙, 판매 재개 월20억 훌쩍

말춤이 매출을 춤추게 하다...유통家 '싱글벙글'
AD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박소연 기자]미국 아이튠즈 음원 다운로드 순위 8주연속 1위를 고수하는 등 유튜브 사상 최다 조회수를 돌파하며 세계 정상 자리에 오른 가수 '싸이'. 전세계에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일으키며, 슈퍼스타로 성장한 싸이 덕(德)에 그를 모델로 발탁한 기업들이 싱글벙글이다. 싸이의 인기가 광고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로 이어지며 '싸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싸이를 선점한 하이트진로, 농심, CJ제일제당, 소망화장품 등이 싸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은 지난 6월 시장점유율이 47.8%까지 떨어지며 시장에서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였으나 싸이가 광고 모델이 된 후 19개월만에 시장점유율 50%를 되찾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9월 한달간 489만1000상자(1상자는 360ml들이 30병)가 출고되는 등 10월 출고량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며 "싸이를 참이슬 모델로 영입한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라면블랙 재판매에 나선 농심도 광고 모델로 싸이를 영입, 싸이 효과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신라면블랙컵은 싸이를 모델로 한 광고가 10월13일 시작된 이후 불티나게 팔리면서 10월 매출이 2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9월 매출 15억원 대에 비해 무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용기면 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성장세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신라면블랙컵은 단숨에 판매 순위 6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신라면블랙 역시 국내 판매가 재개된 10월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보름간 300만개 이상 팔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싸이가 셀프 동영상에서 신라면블랙컵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신라면블랙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승세라면 지난해 첫 출시 때 기록한 월 매출 90억원 돌파는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CJ제일제당 역시 '헛개 컨디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싸이를 발탁,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남스타일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헛개 컨디션 광고 메시지가 어우려져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 헛개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싸이는 젊은 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호감도가 높아 헛개 컨디션의 매력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며 "싸이의 유쾌하고 활기차면서도 건강한 이미지 덕에 컨디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망화장품도 싸이 모델 발탁을 통해 화장품 시장에서 '한물간' 브랜드에서 다시금 '주목받는' 브랜드가 됐다. 대표 브랜드 '꽃을든 남자'의 모델로 싸이를 발탁한 소망화장품은 싸이와 협업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과정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직 싸이를 활용한 제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싸이를 활용한 신제품과 광고캠페인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 모델, 캠페인 등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질 경우 국내 뿐아니라 해외서도 남성 화장품 꽃을든 남자의 '메가히트'를 기대해봐도 좋은 상황이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싸이를 활용한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내년초 이후에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이미지 업그레이드와 매출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이 외에도 IT, 전자업체 등이 발 빠르게 싸이를 광고 모델로 영입하며 재미를 보고 있다. 8월 LG U+는 미국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싸이의 상황을 감안해 로스엔젤레스(LA) 현지에서 '오빤 유플(U+) 스타일'이란 광고를 촬영, 방영을 시작해 싸이 효과를 누렸고, 삼성전자는 4년 연속 이승기가 차지하고 있던 지펠 아삭 메인 모델에 싸이를 합세시키며 주부들의 마음을 자로잡고 있다. 외식기업 놀부NBG는 싸이가 뜨기 전인 5월 1년간 광고계약을 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빅모델을 쓰는 효과를 거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싸이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아이콘이 됐다"며 "싸이를 선점한 기업들은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누리며,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반면 싸이를 놓친 기업들은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가 모델로 활동 중이거나 계약을 맺은 기업은 총 12개이며, 이들 광고는 모두 A급으로 싸이의 수익은 건당 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호 기자 kwang@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