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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수출 지원 위한 해외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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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엑스 …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초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지역내 기업들의 수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를 초청해 상담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상담회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코엑스 E홀에서 열리며 투자, 수출, 현지 유통망구축, 합작회사(Joint Venture) 설립 등에 대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 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erpreneurs)’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11월 말 현재 동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46개 국, 81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구로구, 수출 지원 위한 해외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바이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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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수년간 비즈니스 경력이 있는 기업인 컨설턴트 변호사 현지 관료 등 11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국내 벤처기업의 세계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구로구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지만 많은 기업에 기회를 주기 위해 참가 대상 지역제한을 두지는 않았다.


구로구는 지역내 기업들의 상담을 위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상담회에는 전국에서 168개사가 신청했다. 구로구 업체는 이 중 24개사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상담회를 통해 국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벤처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과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중 상시사업, 개별사업으로 구성되며 해외비즈니스 상담회는 개별사업의 일환이다.


구로구 지역경제과 ☎860-2861, 벤처기업협회 ☎890-062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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