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성전기가 실적 기대감에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000원(1.94%)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인 모건스탠리 등에서 매수세가 활발하다.
이날 삼성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올 4분기와 내년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삼성전자 무선사업 실적 전망을 올렸고 이에 따라 공급체인의 대표격인 삼성전기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 또한 16%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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