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기가 실적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다.
16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1000원(1.04%) 오른 9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4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이 이어진 데다 4분기도 연말 재고조정 영향이 최소화되고, 내년 1분기는 삼성전자 후속전략 스마트폰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와 카메라 모듈이 충분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6788억원에서 7239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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