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개그콘서트'가 8주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20.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0.4%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7일 방송 이후 이날까지 8주 연속 시청률 20% 돌파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현재 방송되는 타 방송의 일요 예능 프로그램들과 비교해도 현저히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가 '생활의 발견' 코너에, 가수 손담비가 '정 여사' 코너에 등장해 넘치는 개그감을 과시했다. 특히 '생활의 발견' 코너에는 '1박2일'을 연출했던 나영석PD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이퀸'은 21.0%를, SBS '다섯손가락'은 11.4%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