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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송중기가 과거 “박보영은 내 것” 발언을 두고 상술이었음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송중기의 광고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박보영은 앞서 17일 방송된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송중기의 ‘보영씨는 제 거예요’라는 말한 발언은 상술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정말 정확한 친구다. 이렇게 해서 500만이 넘은 것은 아니지만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상술 발언 너무 웃기다”, “진정한 대세 송중기”, “송중기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 박보영이 주연한 영화 ‘늑대소년’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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