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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송중기가 올 연말 시상식에 상을 기대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송중기는 2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늑대소년'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늑대소년과 세상으로부터 마음을 닫아버린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판타지 멜로라는 장르와 송중기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이 작품은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후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한국멜로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송중기의 수상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는 상황. 송중기는 “당연히 상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기대하고 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꼭 받고 싶은 상이 있는데 그것은 커플상이다. 올해는 여배우와 함께 한 작업이 많아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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