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2012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에 참가, 레저 활동을 위한 차량 및 용품을 전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2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에서 쌍용차는 대표 SUV 모델인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3대를 다양한 레저 용품과 함께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는 지붕에 스타일리시 루프 카고를 적용해, 어디서든 자전거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캐리어를 장착해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활용 방법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지난 8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2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1인용 텐트, 초대형 루프카고 등 다양한 레저 용품과 어우러진 차량들을 전시해 레저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쌍용차는 지난 8월 열린 ‘Summer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Summer Off-road Driving School)’을 통해 공식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 exciting RPM’을 공식 론칭하고 드라이빙 스쿨, 오토캠핑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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