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2012 엠넷(Mnet) 엠넷아시안 뮤직 어워즈'(2012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2 MAMA)에 싱어송 라이터 B.o.B가 참여를 확정 지었다.
Mnet 한동철 국장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2012 Mnet Asian Music Awards' 기자간담회를 열어 "아담 램버트와 B.o.B가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할 때도 아시아권 아티스트를 많이 초청했는데 지난해부터 닥터드레처럼 레전드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2 MAMA' 당일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상을 비롯해서 총 21개 부문의 공식부문 수장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2 MAMA'는 지난 2011년 10월 24일부터 2012년 10월 23일 발매된 음반과 음원 중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시청자 투표,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전문 리서치기관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수상 후보에는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가 여러 부문에 걸쳐 노미네이트 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빅뱅,씨스타, 싸이를 비록해 가수 황리홍이 확정 지었고 정우성,한채영,송승헌,송중기를 비롯해 이동건,정일우,정겨운,조윤희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한편 '2012MAMA'는 Music Makes One을 콘셉트로 2012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로, 올해는 오는 30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각)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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