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고교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고교 진학 상담실을 운영한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2013학년도 전기고 입학 전형절차가 시작되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10여 명과 특성화고 교사로 구성된 진학 상담실을 운영한다.
광주지부는 전기고 입학 대상인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일반 현황과 자사고 선택시 유의사항, 특성화고 진학 희망자의 전공 학과 및 학교 선택, 특성화고 취업 전망 등을 안내하며 상담 의뢰가 오면 적임 교사와 1대1로 연결할 방침이다.
광주지부는 후기고 입학 전형절차가 시작되는 다음달 16일부터 21일까지도 진학 상담실을 운영한다.
광주 지역 전기고는 특수목적고 4개교, 자사고 3개교, 특성화고 13개교 등 총 20개교다. 후기고는 자율형공립고 3개교, 과학중점학교 1개교, 비평준화고 4개교, 평준화 일반계고 42개교 등 50개교다.
상담은 062-528-0772로 전화하면 된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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