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창립 76주년을 맞는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상공대상’을 제정해 올해 첫 시상식을 갖는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다음달 21일 개최예정인 창립 76주년 기념식에서 광주상공대상을 시상키로 했다.
광주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인사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해 생산도시로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추천대상은 광주시와 전남 나주시, 곡성군,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화순군 등 광주상의 관할구역에서 5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 3년간의 공적이 현저한 기업인을 표창할 계획이다.
시상부문은 경영우수, 고용우수, 산업평화, 기술혁신, 지역공헌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 1명씩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순금메달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접수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www.gjcci.or.kr)‘공지사항’에서 서식 다운로드후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상공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부 (062-350-5891)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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