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상공회의소가 창립 76주년을 맞아 ‘광주상공대상’을 제정하고 시상식을 갖는다.
광주상의는 16일 광주상공대상을 제정하고 내달 21일 열릴 창립 76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할 방침이다.
이 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앞장서 온 유공인사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해 생산도시로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추천대상은 광주시와 전남 나주시, 곡성군,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화순군 등 광주상의 관할 구역에서 5년 이상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상공인 등이다.
시상부문은 경영우수, 고용우수, 산업평화, 기술혁신, 지역공헌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각 1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순금메달이 전달된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상의 홈페이지(http://www.gjcci.or.kr)를 참조하거나 협력사업부(062-350-5891)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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