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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3가지 맛 '베리에이션' 캡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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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3가지 맛 '베리에이션' 캡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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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연말을 맞아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베리에이션(Variation)'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정판 캡슐은 총 3종으로 각각 코코넛, 헤이즐넛, 마카다미아의 3가지 견과류 맛을 지니고 있으며, 뚜렷한 맛과 향으로 새로운 커피의 발견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매년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커피애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네스프레소는 2012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네스프레소 만의 커피전문지식과 혁신을 보여준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들은 견과류를 사해 3가지의 새로운 커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그랑크뤼 커피인 '리반토(Livanto)'를 베이스로 사용해 리반토의 부드러움에 견과류의 향을 블렌딩해 자연스러운 아로마를 갖도록 했다. 또한 100% 천연 성분을 사용하여 식품 알레르기 염려 없이 견과류 그대로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각 캡슐은 레벨 6의 강도를 지녔다.

헤이즐넛은 가볍게 로스팅된 헤이즐넛 향이 리반토 그랑크뤼와 조화를 이뤄 프랄린(견과류를 넣은 초콜릿) 맛을 내며 입 안에서 훌륭한 균형을 만들어낸다. 마카다미아는 마카다미아의 풍부한 맛이 리반토의 부드러움과 결합돼 시트러스 맛의 놀라운 신선함을 만들어내고, 코코넛은 견과류와 커피의 완벽한 조화로 코코넛 마카롱을 연상시킨다.


2012년 리미티드 에디션 3종은 40ml의 에스프레소로 즐길 때 최상의 맛을 내지만, 각 견과류에 어울리는 우유레시피를 활용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헤이즐넛과 코코넛은 라떼 마끼아또로 마시면 로스팅된 견과류의 고소한 맛을 한층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마카다미아는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더한 카푸치노로 즐기면 좋다.


박성용 네스프레서 마케팅 팀장은 "네스프레소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연말 스페셜 에디션을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출시해 왔다"며 "이번 2012년 리미티드 에디션 베리에이션 3종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견과류의 맛을 살린 커피로 따뜻한 겨울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2012년 베리에이션은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과 온라인(www.nespresso.com)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0개의 캡슐이 들어있는 슬립 포장에 995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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