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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장애 어르신 무료 안과 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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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광주 남구는 13일 오후2시 뇌병변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어르신 40명에게 무료 안과진료를 실시한다.

주월동 아이안과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진료는 일교차가 심해 안과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환절기에 병원에 가기가 어렵거나 눈에 이상증세가 있지만 검사를 받지 못하는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안과 이영창 원장의 안구질환 검사와 함께 환절기 눈 질환 예방을 위한 눈 운동 방법, 어르신들의 상태에 맞는 안약처방 등도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에 대한 무료안과 진료를 꾸준히 펼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상반기에도 장애노인 40명에게 안과 진료를 실시했는데 진료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15명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백내장으로 판정된 6명에게는 적은 의료비로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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