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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이윤성의 남편이자 애처가로 알려진 치과의사 홍지호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8일 밤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한 이들 부부는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얘기가 진행되던 도중 갑자기 MC 김용만이 홍지호에게 “절대 안하는 세 가지가 있다고 들었다”며 질문했다. 이에 대해 홍지호는 “설거지, 밥, 청소다”면서 “쉽게 말해 손에 물을 안 묻힌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반전은 있었다. 홍지호는 “손에 물을 안 묻히지만 뒤집어 쓸때가 있다”면서 “애들 목욕은 내가 시킨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홍혜걸 의학전문기자가 ‘2~3월에 아프면 안되는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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