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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가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를 꺾고 목요일 예능 최강자로 올라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 시청률 10.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자기야'의 시청률은 지난 4일 방송분 8.3% 보다 부려 2.3% 포인트 상승했으며,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과는 1.6% 포인트로 격차를 벌렸다.
그간 1위 타이틀을 유지했던 '해피투게더3'은 전주대비 1.1% 포인트 하락, 한자리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한 ‘자기야’에서는 헬스푸어 편을 구성, 고민환, 이혜정, 최양락, 표진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불만제로’는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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