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김연경 '기다려라 런던!'";$txt="";$size="540,359,0";$no="20120712192651271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김연경(페네르바체)이 28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정규리그 첫 패배를 막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8일(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페렉 볼리볼살롱에서 열린 2012-13시즌 터키리그 바키방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7-25 19-25 27-25 18-25 11-15)으로 역전패했다. 2승1패를 기록한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 닐루페르와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됐다.
김연경은 선발 레프트로 나와 양 팀 최다인 28점(공격성공률 47%)을 기록했다. 여기에 55%의 리시브성공률로 공수 양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바키프방크의 주포로 활약하는 일본 국가대표 기무라 사오리(20득점)와의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연경은 오는 10일 IBA 키마야를 상대로 정규리그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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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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