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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미셸 오바마처럼···패션, 정권을 창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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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미셸 오바마처럼···패션, 정권을 창출하다 미셸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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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퍼스트레이디의 패션은 늘 대중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는 미국 역사에서 패션계의 신망을 온몸에 받은 퍼스트레이디였다. 재클린으로 인해 패션계에는 '퍼스트레이디룩'이란 말이 생겨났을 정도.


최근 미셸 오바마, 카를라 브루니 등 최근의 퍼스트레이디들은 그간의 보수적인 스타일을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활동적이면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로망이 되고 있는 퍼스트레이디들의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미셸 오바마처럼 개성을 강조한 룩= 때로는 과감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패션을 추구하는 미셸 오바마. 그는 항상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화려한 컬러나 패턴의 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잘 보여준다.


미셸 오바마와 같이 격식 있는 자리에서 개성을 살리며 과하지 않은 느낌의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 선택을 신중히 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컬러를 선택하되, 너무 많은 컬러를 매치하게 되면 전체적인 룩이 복잡해지거나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다.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롱 재킷은 트위드 소재로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톤온톤 컬러의 원피스를 매치해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네크라인 비딩 장식과 언밸런스 드레이프로 액세서리 효과까지 연출할 수 있다.

어젯밤 미셸 오바마처럼···패션, 정권을 창출하다 주부모델 재클린 케네디룩[사진제공=크로커다일레이디]


◆재클린 케네디처럼 모던하면서도 세련미를 강조한 룩= 재능과 지식을 겸비한 재클린 케네디. 그는 퍼스트레이디 시절, 복고풍이나 파스텔 컬러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룩을 주로 선보였지만, 케네디 대통령 서거 후에는 슬림한 라인의 모노톤 의상과 큰 선글러스 등의 액세서리로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니트에 손이 많이 가기 마련이다. 겨울철 기본 니트는 스타일링만 잘 하면 재클린 케네디처럼 세련된 느낌을 완성할 수 있다.


산뜻한 컬러블럭의 캐시라이크 소재 가디건은 보온성은 물론 가벼운 착용감으로 겨울철 활용도가 높다. 산뜻한 컬러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겨울철 룩에 세련미를 더할 수 있으며, 지적인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어젯밤 미셸 오바마처럼···패션, 정권을 창출하다 퍼스트레이디룩[사진제공=크로커다일레이디]


◆카를라 브루니처럼 튀지 않는 우아한 스타일= 모델, 가수 출신의 카를라 브루니. 영부인 당시에도 패션 감각이 남달랐던 그는 프린트가 없는 솔리드 소재에 베이지, 블랙, 네이비 등의 튀지 않는 컬러의 의상을 주로 입는다.


여기에 디테일이 과하지 않지만 한눈에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는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를라 브루니처럼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려면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해 보자. 포멀한 디자인의 기본형 블랙 재킷에 청량감이 돋보이는 블루 블라우스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의 룩을 완성했다. 또, 블루 톤의 스커트에 블랙 컬러의 레이스로 디자인돼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어젯밤 미셸 오바마처럼···패션, 정권을 창출하다 주부모델 미셸 오바마룩[사진제공=크로커다일레이디]


◆케이트 미들턴 공주처럼 고풍스럽게= 영국의 왕세자비인 케이트 미들턴의 공식석상이나 평소 입는 옷차림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퍼스트레이디룩을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허리선을 강조한 쇼트 재킷과 시폰 소재 원피스 등으로 고풍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을 연출해낸다.


테일러드 재킷에 포인트 컬러나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를 매치하면 케이트 미들턴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테일러드 재킷은 신축성이 좋은 셋업정장은 페미닌 룩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면서 활동하기에 편한 것이 특징이다.


태일러드 재킷 안에 매치한 패턴 원피스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분또 소재의 솔리드와 자카드 패턴이 믹스돼 기하학적이면서 레트로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탁월한 아이템이다. 여기에 카키 컬러가 가미돼 이국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최병찬 크로커다일레이디 상무는 “릫퍼스트레이디룩릮은 가장 페미닌한 스타일로 기품 있고 단정해 결혼식 하객패션이나 오피스룩으로 많이 활용할 수 있다”면서 “스타일링할 때, 전체적인 분위기를 화려함과 차분함으로 밸런스 있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어젯밤 미셸 오바마처럼···패션, 정권을 창출하다 재클린 케네디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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