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NS를 활용한 스마트한 마케팅

시계아이콘01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11월 2주 예스24 비즈니스와 경제 부문 추천도서 3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TV광고가 중심을 이루던 시대를 지나서 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광고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마케터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TV광고 같은 경우에는 노출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광고주는 대기업들이다.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을 많이 느끼는 개인사업자들에게는 TV광고의 진입 벽은 높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인터넷, 특히 SNS의 등장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대기업들도 SNS 등을 활용하여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SNS를 통한 마케팅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들을 만나보자.

1. 스퀘어드 캠페인


SNS를 활용한 스마트한 마케팅
AD

해외광고제를 휩쓰는 코카콜라, 폭스바겐의 히트 캠페인 비법은?
QR코드 마케팅, 증강현실 마케팅, 미디어파사드, 모바일 마케팅…


액세서리 잡지광고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자신의 빈 손목에 직접 액세서리를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도 있고, 어떤 광고는 마치 TV 방송프로그램 ‘런닝맨’을 연상시킬 정도로 쉴 틈도 없이 사람들을 뛰어다니게 만든다. 광고, 혹은 광고캠페인의 문법이 통째로 바뀌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숨 막힐듯 빠른 광고마케팅 흐름 속에서 스퀘어드(광장) 캠페인이란 방법론으로 숨통을 티우게 해준다.


2. 소셜 캠페인 마음까지 마케팅하라


SNS를 활용한 스마트한 마케팅


지금 이 시대는 누가 뭐래도 소셜미디어의 시대다. 그동안 커뮤니케이션의 주체였던 기업과 브랜드의 힘은 약화되었고, 소비자는 강해졌다. 특히 대중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요 경로가 방송, 신문, 라디오, 잡지 등 소위 ATL 매체로 불리는 ‘매스미디어’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애플리케이션 등 ‘소셜미디어’로 이동하면서 이제 기업이 소셜미디어에 기반을 두고 펼치는 커뮤니케이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에 기반한 마케팅, 그중에서도 일정 기간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를 뜻하는 소셜 캠페인을 다루고 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단순히 온라인 마케팅의 연장선상으로 혹은 특정한 SNS 서비스의 기능을 익히는 정도로 여겨서는 소셜미디어상의 변화에 적응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소셜미디어로 말미암은 커뮤니케이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3. 충동경제 시대의 모바일 쇼핑


SNS를 활용한 스마트한 마케팅


오늘날 우리는 모바일 기기가 우리 신체의 일부가 되어가는 세상에 살고 있다.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과 오락, 소셜 네트워크, 뉴스, 상거래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우리는 모바일 기기에 의지한다. 과거의 전화기는 이제 티켓, 마일리지 카드, 그리고 지갑이 되어가고 있다. 네트워크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고, 전화기는 더 똑똑해지고, 쇼핑객들은 모바일폰을 이용해 돈을 쓸 준비를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소비종족의 충동적인 속성을 기업들은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 것인가? 저자인 개리 슈워츠는 브랜드와 모바일 쇼핑객 사이의 장벽을 어떻게 최소화시킬 것인가, 마케터들은 어떻게 충성스런 소비자들과 연결되고, 더 중요하게는, 재연결될 것인가, 현재 나와 있는, 혹은 앞으로 나오게 될, 기술 가운데 어떤 것이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는 솔루션이 될 것인가 등 모바일 시장에서의 매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




공수민 기자 hyun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