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덤앤더머스, 탈모 관리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모두(毛頭)’ 출시

시계아이콘01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환·선식, 검은콩두유, 샴푸·토닉, 두피관리권 통합 패키지 매달 배송
‘닥터스칼프’ 27개 지점과 제휴 체결, 月 4만~6만원대 요금으로 전문 관리


덤앤더머스, 탈모 관리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모두(毛頭)’ 출시 덤앤더머스가 출시한 탈모 관리 정기배송 서비스 '모두'
AD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이제 탈모 고민도 정기배송(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날려버릴 수 있다.


남성 직장인 종합서비스 사이트 덤앤더머스(www.dummerce.com)는 탈모케어센터인 닥터스칼프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탈모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모두(毛頭)’를 6일 출시했다.

모두는 탈모 방지에 좋은 블랙선식, 환을 비롯해 연세 검은콩, 고칼슘 두유, 유럽 명품 탈모방지 샴푸와 토닉, 닥터스칼프 데톡스(두피스케일링), 6만원 상당의 두피케어 이용권 등 통합 패키징 박스를 매월 4만~6만원대 이용료로 편리하게 배송 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덤앤더머스는 서비스를 위해 탈모, 두피 전문가 그룹과 함께 3개월 이상 준비했으며, 1차 생산자와 직접 제휴해 가격 거품이 심한 탈모시장의 유통구조를 혁신해 양질의 탈모 서비스와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2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닥터스칼프 27개 지점과 제휴해 모두 서비스 신청시 매달 두피 전문가에 의한 탈모케어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덤앤더머스, 탈모 관리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모두(毛頭)’ 출시 덤앤더머스가 출시한 탈모 관리 정기배송 서비스 '모두'


업계에 따르면 한국 남성 직장인의 약 500만 명이 탈모 인구로 추정되고 있을 정도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최근 덤앤더머스가 20~30대 남성 직장인 대상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67%가 “탈모에 대해 걱정해본 적 있다”고 답했으나 실제 탈모방지를 위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는 비율은 5%에 불과했다. 탈모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이유로 “이것저것 챙기기 귀찮고 시간이 없다”는 의견이 68%, “비용이 비싸서”라는 의견도 16%였다.


정원선 덤앤더머스 이사는 “탈모에는 꾸준한 관리와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모두는 탈모 걱정은 하지만 실질적인 노력을 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서비스”라며 “탈모 관리의 목적상 정기배송 분야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덤앤더머스는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 남성 직장인을 메인타깃으로 탈모 외에도 면도날, 생수, 두유, 다이어트식단, 커피원두 등 다양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직장인 필수품인 고급 와이셔츠, 넥타이 브랜드 ‘젠트(GENT)'를 출시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