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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식, 샤프 구제금융설에 출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본 주식시장이 5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일본의 간판 전자회사 샤프가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2분 기준 0.25% 떨어진 9028.96, 토픽스 지수는 0.33% 하락한 749.53으로 거래되고 있다.


종합상사인 미츠이물산은 최대 수익원인 석유와 금속 가격이 떨어지면서 1.6% 하락했고, 샤프전자는 3.6%나 빠졌다. 전자제품 판매업체 야마다 덴키는 실적 전망이 하향조정되면서 5.4%나 떨어졌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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