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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내 사랑 나비부인'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내 사랑 나비부인’은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 지난 방송이 나타낸 9.2%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역시 전국 시청률 10.9%로 10%의 벽을 돌파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내사랑 나비부인'을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 층은 여자50대(10.0%)였으며, 그 다음으로 '여자60대 이상'(8.7%), 여자40대(7.9%)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남나비(염정아 분)는 거리로 나앉게 생긴 시댁식구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우재(박용우 분)는 고생하는 남나비를 남몰래 돕고,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한 MBC '아들 녀석들'의 시청률은 7.5%(AGB), 9.0%(TNmS) 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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