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30일 현대증권은 한세실업에 대해 올해 달러매출이 지난해보다 12%가량 늘어날 전망이라며 목표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489억원,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바이어의 재고부담으로 선적이 지연되면서 매출액은 기존 예상치 대비 약 5%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률이 8.4%로 전년 동기(7.3%) 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2년 달러매출은 9억8000만 달러로 기존 계획 대비 약 2% 하회할 전망"이라며 " 글로벌 불황임에도 연간 달러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해 구조적 수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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