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세실업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한세실업은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2.19%)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한세실업은 1만41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한세실업 매수상위 증권사로 외국계 자금창구인 CLSA가 이름을 올렸다.
신영증권은 이날 한세실업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7500원으로 종전보다 30% 상향 조정했다.
전날 신한금융투자도 한세실업이 하반기에도 높은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성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62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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