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굿디자인 인증심사에서 총 10건의 더샵 디자인을 인증받았다. 그 중 ‘더샵 통합전기제품군’ 디자인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김광종 포스코건설 디자인그룹 이사는 "점차 높아지는 고객들의 디자인 안목에 부응하기 위해 더샵 브랜드 철학인 ‘헤아림’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받은 ‘더샵 통합전기제품군’은 분리돼 있던 월패드, 조명 스위치, 온도 조절기 등의 전기제품을 하나의 제품에 통합 설치해 심미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편의성도 강조했다.
지난 8월 개발돼 부산 더샵 파크시티, 강릉 더샵 등에 출시됐으며 앞으로 분양할 송도 더샵마스터뷰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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