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박주호(FC바젤)가 유로파무대에 선발로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주호는 27일(한국 시간) 헝가리 소스토이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3차전 비데오톤FC와의 원정경기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A매치 차출과 컨디션 난조로 몸놀림이 다소 무거웠다. 전반 2분 선제골의 빌미가 된 크로스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에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연달아 내주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전반 종료 직후 교체 아웃됐다.
바젤은 전반에만 두 골을 빼앗기며 고전했다. 후반 종료 직전 파비안 샤르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이로써 바젤은 예선 2무1패(승점 2)로 겡크(승점 7)와 비데오텐(승점 6)에 이어 조 3위에 머물렀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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