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1월19일까지 더불어 잘 사는 함께살이 실현을 위한 구정 아이디어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음달 19일까지 더불어 잘 사는 함께살이 실현을 위한 구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보다 활성화 하고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 통합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한다.
공모 주제는 ▲더불어 잘 사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 실현 방안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 통합 방안 등이다.
영등포구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www.ydp.go.kr)‘구민창안’코너를 이용하거나, 등기 우편 또는 팩스(☎2670-3579)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제안의 창의성과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12월 중 수상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등급별로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의 부상금이 수여된다.
단, 단순한 건의나 기 시행중인 사업에 대한 제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박수무 기획예산과장은 “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생생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기획예산과 ( ☎ 2670-7537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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