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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3Q 순익 주당 63센트...예상 상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미국 통신사 AT&T의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했다.


AT&T는 24일(현지시간) 3분기 순익이 36억 400만달러(주당 6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36억 2000만달러(주당 61센트)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60센트였다. 그러나 매출은 31억 5000만달러로 전망치였던 31억 6000만달러를 하회했다.


월간 계약 고객은 15만 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만 9000명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매출에 일부 타격이 있었으나 보조금을 줄여 하락세를 막았다는 분석이다. 선불형 휴대폰 이용자들의 평균 이용금액은 2.4% 상승한 63.2달러였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증가해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난 데 힘입은 성적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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