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公共)공사 신규수주 1,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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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아산이 최근 3개월 연속 국내건설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아산은 22일 조달청이 발주한 한국관광공사 신사옥 건립공사를 수주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들어갔다.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들어설 관광공사 신사옥은 연면적 3만1132㎡(9,434평) 규모로 본관 (지하1층 ~지상14층), 교육연구동, 강당, 홍보관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됐다. 현대아산은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2014년 7월까지 준공한다.
현대아산은 이에 앞서 9월에는 728가구 규모의 강원 원주 혁신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강남 보금자리 공사를 착공했다.
현대아산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공공(公共)공사 수주만 1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건설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회사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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