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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발열내의 히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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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발열내의 히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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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쌍방울이 발열내의 트라이 히트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히트업은 마이크로모달과 웜후레시 혼방 소재로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마이크로모달은 오스트리아 섬유 기업 렌징사의 대표 친환경 소재로 오스트리아에서 자생하는 너도밤나무가 주원료다. 광택이 좋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웜후레시는 쌍방울과 동일방직이 공동 개발한 발열소재로 '호흡하는 섬유'로도 불린다.


몸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열을 발산, 체온 저하를 막고 보온 효과를 높이는 기능이 있다.


이번에 나온 히트업은 안티필링 공법으로 보풀 생성을 줄여 내구성을 높였다. 항균·소취 기능을 갖춰 등산·사이클·스키·낚시 등 겨울철 야외활동 때 입기에도 좋다.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도 작년에 비해 다양해졌다. 총 3가지 라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모던 베이직’, 패션에 활동성을 가미한 ‘액티브 스포츠’, 겉옷처럼 디자인된‘프리미엄 라인’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상·하의 세트 기준 4만원~5만원 선.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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