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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현(만승초)과 권서연(대전삼천초)이 제4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최상현은 16일 대전 유성골프장(파72)에서 끝난 황룡부(5~6학년 남자)에서 합계 4언더파 140타, 권서연은 불새부(5∼6학년 여자)에서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작성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기린부(1∼4학년 남자)에서는 장유빈(양양초ㆍ5오버파 149타), 청학부(1∼4학년 여자)에서는 김가영(인천남동초ㆍ8오버파 152타)이 각각 우승했다. 국산골프공 제조업체 볼빅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 주관한 대회다. 한국 골프계의 영웅이 된 박세리의 후진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초등학교 골프꿈나무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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