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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안재욱이 동료 이성민을 극찬했다.
안재욱은 지난 15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성민 대사 한 마디에서 성품이 느껴지는 진짜 좋은 배우"라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오 필승 봉순영' 촬영 당시 이성민의 연극 출연을 배려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나도 연극을 해봤기 때문에 연극하러 가기 전 불안한 마음을 잘 안다. 허겁지겁 무대의상 입고 무대에 올라가는 건 힘들다"고 말했다.
앞서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이성민은 "'오 필승 봉순영' 촬영 당시 주연이었던 안재욱이 나를 위해 촬영 스케줄을 바꿨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안재욱이 출연한 이날 '힐링캠프'는 1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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