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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는 '강호동' 왜 안나오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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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첫 녹화일 29일 확정

"돌아왔다는 '강호동' 왜 안나오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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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방송인 강호동의 '스타킹' 첫 녹화일이 확정됐다.

1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은 오는 29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 그가 복귀하는 '스타킹'의 첫 방송은 다음달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강호동은 복귀작으로 '스타킹'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강호동은 그동안 MC로 활약했던 이특이 30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특히 프로그램 연출자로 SBS 장혁재 PD가 나선다. 그는 1996년 SBS 공채6기로 입사해 2004년 10월부터 SBS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인 ‘X맨-일요일이 좋다’는 물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패밀리가 떴다’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장 PD는 지난 2004년 ‘X맨-일요일이 좋다’를 통해 MC 강호동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강호동은 MBC ‘무릎팍도사’ KBS2 ‘1박 2일’등 여러 프로그램이 물망에 올랐지만 ‘스타킹’을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06년부터 ‘스타킹’ MC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11년 9월 잠정 은퇴를 선언한지 1년여 만에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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