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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내가 한일전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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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주력은 최나연과 신지애 등 '메이저챔프'

최나연 "내가 한일전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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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나연(24ㆍSK텔레콤ㆍ사진)과 신지애(24ㆍ미래에셋) 등 '메이저챔프'들이 '일본 격파'의 선봉에 나선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5일 오는 12월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총상금 6150만원)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에 'US여자오픈 챔프' 최나연과 '브리티시오픈 챔프' 신지애, '제5의 메이저' 에비앙챔프 박인비(24), 유소연(22ㆍ한화), 양희영(23ㆍKB금융그룹) 등이 주력으로 선발됐다고 전했다.


일본 무대에서는 2010년과 2011년 연거푸 상금여왕에 등극한 안선주(25), 통산 20승을 수확한 전미정(30ㆍ진로재팬), 이지희(33) 등이 가세했다. '국내파'는 상금랭킹 1위 허윤경(22)과 김하늘(24ㆍ비씨카드), 김자영(21ㆍ넵스), 양수진(21ㆍ넵스) 등이 합류했다. 스폰서 추천으로 참가하는 '와일드카드' 1명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3년 만에 부활하는 올해 대회는 특히 예전의 싱글 스트로크 매치플레이에서 벗어나 첫날 포섬(두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하는 방식)과 포볼(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고 좋은 스코어를 합산) 각각 3개 매치, 둘째날 싱글 스트로크 매치플레이 12개 매치가 벌어져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통산 전적에서는 한국이 5승1무3패로 앞서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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