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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귀환' 유동근 "출연 제의 받고 망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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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귀환' 유동근 "출연 제의 받고 망설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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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유동근이 '가문의 귀환'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5일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다섯 번째 이야기 '가문의 귀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배우 정준호, 김민정 유동근 성동일 박근형 박상욱 황광희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동근은 "벌써 십년이다. 그 당시 그 당시 관객 수가 500만을 넘겼던 것 같다. 지금의 1000만 관객 정도"라며 "1편의 강점은 가족의 신의를 다룬 것이었다. 사실 이번 '가문의 귀환' 출연 제의를 받고 망설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어떻든 '가문의 귀환'에서도 가족의 힘으로 악을 물리치는 그 점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 계기"라며 "극중 대서(정준호)가 쓰리제이 가족을 구해주는 그런 영화인 것 같다. 어떤 문제를 가족의 힘으로 푼다는 것이 아름답다고 본다. 그래서 기분 좋게 생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동근은 극중 쓰리제이가의 장남이자 장삼건설의 고문 장인태 역을 맡았다. 장인태는 회사에선 대서(정준호)에게 집에선 아내에게 치이는 서러운 싡세. 대서에게 빼앗긴(?) 장심건설을 되찾기 위해 10년 전처럼 또 한 번 음모를 꾸미지만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 때문에 다시 주먹을 쓰게 된다.


'가문의 귀환'은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 장삼건설을 건립하며 어엿한 기업 가문으로 거듭 난 쓰리제이가의 장정종(박근형), 장인태(유동근), 장석태(성동일), 장경태(박상욱)와 가문의 자랑 엘리트 사위 박대서(정준호), 그리고 그에게 다가온 새로운 여인 효정(김민정)이 가문을 위태롭게 만드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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