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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대사 '재능기부' 10월에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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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방송인 오승연, 반크 박기태 등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울시 홍보대사들의 '재능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복지관 어르신들의 식사 배식을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진행자로 나서는 그 모습도 각양각색이다.

기본기 부족으로 수업적응에 힘들어 하는 실용음악과 학생의 일일 지도자로 나선 음악감독 박칼린 씨와 장애인 IT 챌린지 대회에 참석한 배우 이광기 씨 등도 모두 서울시의 홍보대사들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 8월 홍보대사로 위촉돼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10월에는 배우 지성 씨와 방송인 오승연 씨, 반크 박기태 단장 등이 새롭게 나설 예정이다.


먼저 지성 씨는 15일 11시 금천노인복지회관에서 배식 봉사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는 팬클럽 회원 8명도 동석해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식사를 나눠드릴 예정이다.


민간 외교사절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팔·구순 잔치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박 단장은 용산구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뜻깊은 생일잔치에 초대됐다. 그는 "내 부모님의 생신을 축하드리 듯 정성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 등 전통곡을 연주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방송인 오승연 씨 역시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 세바퀴 사랑나눔' 행사 2부에 진행자로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홍보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는 27일 황우슬혜 씨, 30일 남규리 씨 등의 활동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홍보대사 재능기부는 인터넷 사전 신청을 받은 시민사연 66편을 대상으로 홍보대사 16명이 각기 추첨을 통해 약속을 이행하는 행사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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