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은 오는 18일 ‘강남 더샵라르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마케팅에 나선다.
서울시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지구에 조성되는 '강남 더샵라르고'는 지하 4~지상 10층, 총 458실, 전용면적 18.79~36.39㎡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1100만원선, 중도금은 전액무이자다.
'강남 더샵라르고'는 강남보금자리지구 오피스텔 중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가장 가까워 KTX 개발 호재의 가장 큰 수혜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밤고개 초입에 위치해 강남도심 접근성이우수하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등의 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모산이 인근에 있어 자연녹지가 풍부하며, 주변에 시야를 방해하는 건물이 없어 개방감 역시 탁월하다.
포스코건설 '강남 더샵라르고'는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천정고가 30~40㎝ 높은 2.7m로 설계돼 우수한 개방감은 물론 넓은 수납공간까지 확보했다. 풀 빌트인(Full built-in) 설계가 적용되고 인출식 식탁과 서랍형 빨래 바구니 설치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강남 더샵라르고' 청약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 앞에 조성 중이다. 문의 1577-4383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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