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챔피언십 셋째날 2언더파, 이보미 3위서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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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윤슬아(26)가 선두를 지켰다.
윤슬아는 1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장(파72ㆍ6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2위 김세영(19ㆍ4언더파 212타)을 2타 차(6언더파 210타)로 앞섰다.
버디를 7개나 쓸어 담았지만 보기 5개를 쏟아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일단은 지난해 6월 우리투자증권챔피언십에 이어 통산 2승째를 거둘 유리한 고지다.
'일본파' 이보미(24ㆍ정관장)가 공동 3위(3언더파 213타)에서 2년 만의 국내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정희원(21ㆍ핑)과 양제윤(20ㆍLIG손해보험) 등 '챔프군단'이 공동 4위(2언더파 214타)에 포진해 있다. 서희경(26ㆍ하이트)과 전미정(29ㆍ진로재팬) 공동 7위(이븐파 216타), '디펜딩챔프' 김하늘(24ㆍ비씨카드)은 공동 12위(1오버파 217타)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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